안녕하세요. 올림디입니다.
오늘은 제가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나서 처음 보자마자 인생 드라마가 되었던 미드와
최근에 정주행 하면서 또 마음 한편 뭉클하게 남은 한드 이렇게 두 가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과 [슬기로운감빵생활] 입니다.
교도소 배경으로 한 따뜻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 미국드라마와 한국드라마 추천 시작합니다.
# 스토리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뉴욕에 있는 한 여자 교도소에 주인공 파이퍼 채프먼이 수감되어 들어옵니다.
채프먼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딱 한 번 부탁했던 마약 운반으로 몇 년후에 덜미가 잡혀 들어왔습니다.
교도소 들어오자마자 혹독한 신고식을 행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채프먼은 어떻게 살아남게 될까요?
태어나서 처음 와 본 교도소! 교도소에서 매 회차마다 캐릭터의 사연과 채프먼의 교도소 적응기가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잘 나가는 야구선수 김재혁! 여동생을 강간하려는 강간범을 현장에서 잡아 죽일 때까지 폭행합니다.
결국 죽진 않았지만 병원에 실려간 뒤 목숨이 위험한 위급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잘나가는 김재혁 선수는 교도소에서 수감됩니다. 하지만 너무 다행히도 오래전 같이 야구하던 친구 준호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김재혁 선수는 준호의 도움으로 교도소를 잘 적응해나갈 수 있을까요?
김재혁 선수의 대단한 사회생활 능력도 보여주면서 캐릭터들의 각자 따뜻한 면도 함께 담긴 드라마입니다.
# 추천 이유
- 흥미진진한 스토리
- 캐릭터들의 따뜻함
- 시트콤 같은 코미디 요소
- 다음회차가 궁금해서 정주행 하게 만드는 궁금함
앞의 스토리를 보시면 알겠지만 "교도소에서 그냥 적응하며 살아남기"로 스토리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사연들, 따뜻한 면모들, 하지만 그에 반대되는 답답하고 화나는 캐릭터들의 등장!
이러한 구성으로 드라마를 끌고 나갑니다.
이 드라마들을 보는 동안은 정말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싫어했던 캐릭터들도 결국 정이 들어 나중에는 응원을 하게 되고 계속 보고 싶게 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두 개의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보고 나서 배우들의 인터뷰와 메이킹 장면들을 직접 찾아보기까지 할 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네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특히나 3년 전에 본 건데도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성격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둘 다 넷플릭스에 있으니 저처럼 교도소 배경으로 한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드립니다.
특히 지금처럼 집콕하면서 정주행 하기 정말 좋은 작품들입니다!
넷플릭스 추천! 어떠셨나요?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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