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첫 인상이 모든 걸 좌우한다! 최종 인플루언서가 되면 억대 상금이! : 더 서클 (스포 없음)

안녕하세요. 올림디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재미와 많은 교훈을 저에게 준 프로그램인데요.

리얼리티 진행 방식도 신선해서 지금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인 듯싶습니다.

흥미롭고 교훈도 있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더 서클] 소개합니다.

※ 본 내용과 사진의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 본 게시글은 스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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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 12회분

- 약 50분

# 스토리

미국에 한 건물에 리얼리티 참가자들이 각자 배정된 방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배정되자마자 핸드폰은 반납하고 방 안에서만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방에서는 영상물을 통하여 밖에서 했던 SNS인 인스타그램처럼 본인을 업데이트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을 사용해도 됩니다.

여성이어도 남성인 척 업데이트하고 [더 서클] 공간에 있으면서 우승 전략을 짜도 됩니다. 

그래서 더 서클 참가자들 중에는 진짜 본인도 있지만 가짜도 있습니다.

서로를 알지 못하고 오로지 본인이 업데이트한 사진과 채팅 내용으로만 파악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잘 계획한 전략대로 가야 하루에 한 번 참가자들끼리 투표한 인플루언서에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진정성과 진솔된 모습들로 다른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끼쳐 인플루언서 투표를 합니다.

이렇게 그 날의 인플루언서가 된다면 참가자들 중에 한 명에서 많게는 두 명까지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점점 인원이 줄어들면 최종 5인이 남는데요.

과연 이 중에 최종 1인은 가짜로 연기한 계정이 우승하게 될까요?

아니면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간 진짜 계정 참가자가 우승하게 될까요?

# 총평

우선 이 드라마는 SNS 인스타그램과 비슷합니다.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은 나의 모습]과 [실제의 내 모습]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모습] 등

SNS를 통하여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진짜 나의 모습은 무엇일까?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어쩌면 제가 인스타그램을 잘 안 하는 이유가 이거인 것 같습니다.

SNS상에서는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은 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 부분에만 집중하고 사람들이 좋아해 주면 

그 분위기가 제 모습인 것처럼 사는 부분이 저와는 조금 맞지 않아서 하지 않는 건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 중에서 사칭한 사람은 누구이고, 그중에서 혹시 우승자가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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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더 서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미국 편에서 시작해 지금은 브라질, 프랑스 편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번외로 말씀드리자면, 브라질 편은 미국 편과 너무 똑같은 방식이어서 개인적으로 미국 편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이 흥미로우셨다면 정주행 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