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림디입니다.
구입한 지 두 달 정도 되어가는 헤드셋을 이제는 후기를 남기면 좋겠더라고요.
저는 에어팟프로가 기존에 있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팟프로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비츠솔로를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용도가 다르고 장단점이 있어서 사진 보여드리며 말씀드리겠습니다.
※ 편리성 관련해서 아래에 움짤을 첨부하였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 디자인, 색상
- 비츠솔로3
- 새틴실버
웜톤이라 평소 따뜻한 색깔의 옷들이 잘 어울리는 편인지라 새틴골드 색상과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전자기기는 실버 혹은 검은색이 아니고서는 금방 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새틴실버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굉장히 잘 한 선택이었네요. 맥북과 놓고 봤을 때도 조합이 좋습니다.
# 에어팟프로와 비츠솔로3
[에어팟프로]
장점
- 오래 착용해도 아프지 않다.
-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외부 소음 차단이 된다.
- 휴대성이 좋다.
단점
- 집에서는 빠르게 착용해야 하는데 오른쪽, 왼쪽 구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잘 때 착용하기에는 잃어버릴 확률이 있다.
- 충전이 비츠솔로에 비해 조금 느린 편이다.
- 빨래를 하거나 잠깐 에어팟을 빼고 싶을 때는 케이스에 넣어둬야 하거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놓아야 한다.
[비츠솔로]
장점
- 왼쪽, 오른쪽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 헤드셋을 접고 펴기에 원터치 텐트처럼 굉장히 간편하다.
- 집에서 잠깐 헤드셋을 빼고 싶을 때는 머리에 있는 헤드셋을 넘겨 목 뒤에 걸쳐 놓으면 된다.
단점
- 오래 착용하면 귀가 아프다.
-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되지 않는다.
- 휴대하면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 비츠솔로3 사용기
- 착용감
앞서 단점에서 말했듯이 비츠솔로3의 헤드셋은 구멍은 조금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약 1시간 가까이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꽤 아픕니다.
- 편리성
우선 집에서는 원터치 텐트처럼 빠르게 할 수 있는 게 중요한데 비츠솔로3가 여기서 그렇습니다.
탁! 하면 접히고 탁! 하면 펴집니다.
아래 움짤을 끝까지 봐주세요.
아래 움짤을 끝까지 봐주세요!
더불어, 페어링 방식도 굉장히 간편합니다. 동그라미 버튼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기기에 연결됩니다.
# 사용 장소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비츠솔로3와 에어팟프로는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에어팟프로는 밖에서 사용할 때 정말 빛을 발합니다. 특히 카페에서 주변 사람의 소음을 듣고 싶지 않을 때 에어팟 프로를
착용하면 소음이 정말 차단됩니다. 반면에 비츠솔로는 이러한 점은 되지는 않으며 휴대하기에는 간편하지 않으니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장단점을 보고 구입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둘 다 있기에 비츠솔로3를 집에서, 에어팟프로를 밖에서 사용합니다.
※ 꿀팁! 비츠솔로3는 애플공홈에서 신학기 이벤트를 합니다.
즉 애플 제품을 주면 비츠솔로 제품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작년에도 진행하였고 올 해도 진행했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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