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림디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아이폰6s로 변경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저는 아이폰 5s모델부터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r을 사용했고,
애플 기기는 맥북에어, 아이패드프로3,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 갖추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폰8에서 xr로 변경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어요.
[아이폰xr을 고르게 된 계기]
1) 혁신적이다
아이폰 8을 사용하고 있을 때라 홈버튼 없는 게 너무 편했어요.
아이패드프로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보니 페이스 아이디와 앱끼리 스와이프 되는 기능이 너무나도 편리하더라고요.
2) 가격이 저렴하다
다른 기종에 비해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아이폰 XR, 지난달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 등극
이라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3) 색상이 다양해 유니크하다는 점
사실 아이폰에는 블랙, 실버 말고도 6s부터 도입된 로즈골드 색상 그리고 아이폰7부터 들어간 레드 색상이 있기는 했죠.
또 예전 아이폰5c 모델이 그런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이쁘긴 해도 쉽게 아이폰으로 사용하기에는 변수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xr에서는 이런 점들을 보완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카메라 화질이 좋으며 색상이 굉장히 이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장점들이 제가 아이폰xr을 구입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아이폰8을 잘 사용하고 있음에도 아이폰 xr로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그랬던 제가 멀쩡하던 이 핸드폰을 왜 바꾸게 되었을까요?
[아이폰6s로 바꾸게 된 계기]
1) 가볍다
우선 아이폰 xr의 무게는 상당합니다. 아이폰8에서 넘어온 저는 무거우면서도 모르쇠 했죠. 이쁘니까! 하고요.
애플 공홈에 표기되어있는 아이폰xr의 무게는 194g입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6s는 143g입니다.
그렇게 몇 개월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느 때와 다름없는 주말, 침대에서 한 손으로 아이폰 xr을 들고 웹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목이 너무 아파오더라고요. (참고로 올림디는 여자입니다.)
아파서 그립톡을 사게 되고 스트랩을 사게 되고 결국 소비의 소비를 부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나아질까 싶어서
사게 되었지만 결론은 손목이 점점 더 저려오고 아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아이폰6s는 알루미늄 소재인지라 제일 가볍습니다.
2) 이미 갖고 있는 아이패드프로와 맥북에어
저는 맥북에어와 아이패드프로를 굉장히 잘 사용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핸드폰만의 기능은 무엇일까?라고 고찰을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핸드폰은 전화, 카카오톡, 메시지 용도로만 사용하고
게임이나 문서 작성, 일기 작성 등은 모두 아이패드프로 및 맥북에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튼튼하다
아마 '아이폰 6s는 명기다'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주변에 보면 4~5년 쓴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도 걱정은 됐어요.
애플에서 지원해주는 소프트 업데이트가 아이폰6s를 언제까지 지원해 줄 것인가? 배터리 성능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지만 배터리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셀프로 교체하면 성능은 또 일정 기간 동안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7은 오류가 많았고 아이폰8은 뒷면이 유리 재질이어서 조금 더 튼튼하고 가벼운 아이폰6s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결론]
최신폰의 무게가 많이 늘어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핸드폰은 잘 사용 안 하고 정말 전화, 카톡, 가끔 사진 촬영용으로는 최신폰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침대에 있을 때는 핸드폰을 들고 웹서핑을 자주 하는데 만약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아이폰6s 혹은 7에서 8까지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