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넷플릭스] 나를 키워준 엄마가 로봇?! : 나의 마더 ㅣ 영화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림디입니다.

주말에 볼 영화를 찾다가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영화는 보고 싶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른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작품 추천드립니다.


# 스토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APX-03으로 불리는 한 여자 아이가 탄생하면서 시작한다.

영화 속에 나오는 한 드로이드 로봇은 아이에게 본인을 '마더'라고 부르도록 하고 본인은 이름 자체를 "딸"이라고 부른다.

여자 아이가 APX-03이라는 번호로 태어났듯이, 태아는 로봇이 보관하고 있는 보관소에서 기계에 의해 순차적으로 태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아이의 숫자 03은 01, 02 다음 숫자라는 것을 알 수 있게 암시한다.

세계 종말로 인하여 인류가 멸망한 상태이고 벙커 속에서 마더는 딸을 키우게 된다.

APX-03인 딸은 마더에 의해 가르침을 받아 습득력이 빠르고 신체, 정신적으로 뛰어나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은 외부 세상인 바깥 속이 궁금해진다.

마더는 바깥은 위험하니 밖으로 나가면 안 되고 낯선 사람이 와도 절대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고 당부한다.

하지만 낯선 여자의 간곡한 요청으로 인해 문을 열어주고 만다. 

결국 벙커 속으로 진입했지만 총상을 입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낯선 여자는 밖에 있는 드로이드 로봇에 의하여 총상을 입었다고 말한다.

그때 벙커 속에 있는 마더를 발견하고 딸에게 밖에 있는 드로이드 로봇과 똑같이 생겼으며 저렇게 생긴 로봇이 본인을 공격했다고 한다.

딸은 점점 마더를 의심하게 되고, 낯선 여자는 딸과 단 둘이 있을 때 밖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바닷가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아이들도 많다고 이야기해주자 딸은 조금씩 의심했던 마더를 점점 경계하게 된다.

그때 딸은 소각장에서 태워진 잿더미 속에 아이의 이빨을 발견하게 된다. 

충격 먹은 딸은 마더를 더 이상 믿지 않기로 하고 마더를 공격한 후 낯선 여자와 함께 밖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밖으로 나갔지만 낯선 여자가 이야기 해준 바깥세상은 존재하지 않고 마더가 이야기해준 대로 멸망되고 암흑한 세상이었다.

# 총평 

로봇과의 공생 관계가 가능할까? "로봇은 과연 어머니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낯선 여자는 외로워서 그랬던 것일까에 대한 생각도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결국 드로이드는 인류가 종말하고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인간의 씨앗을 가지고 있으며 배양해서 완벽한 인간을 탄생시키려는 

시도를 하게 되는데요.

인간이 기계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드로이드 로봇은 이미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관 가기 힘든 요즘, 집에서 넷플릭스 이용 중이시라면 [나의 마더]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